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인즈 울 고운 (문단 편집) == 기타 == 네이밍 센스가 매우 좋지 않은 편이다. 길드원 전원이 알고 있는 사항으로 그가 길드명을 붙여볼까 질문하자 모두가 급하게 반대의사를 표할 정도였다. 당시 모몬가가 붙일까 했던 이름은 이형종 동물원.[* 재미있는 것은 이걸 들은 길드 멤버들은 "의외로 나쁘지 않다"라는 반응이였다. 이 정도가 나쁘지 않은 수준이면 다른 때는 얼마나 센스가 나빴다는 건지...] 그 이외의 작명 센스가 드러나는 부분들은 다음과 같다. 1권의 모몬 더 다크 워리어, 2권의 숲의 현왕의 이름으로 햄스케 혹은 찹쌀떡, 자신과 나베랄의 이름으로 각각 모몬[* 여기서도 저도 모르게 모몬 더 다크 워리어라고 할 뻔하다가 멈추고 모몬으로 했다(...).]과 나베, 3권의 샤르티아의 가명에 호뇨페뇨토~호뇨페뇨코, 8권의 목욕용 슬라임은 때돌이[* 원문은 산키치. 서적의 독음은 산스케로 적혀있으나 2016년 10월 14일 작가의 트위터 답변에서 산키치 군으로 읽는다고 답변했다.], 입고 다니는 신기급 로브는 그레이트 모몬가 로브, 10권의 자신의 구순충은 끈적이[* 원문은 누루누루군.], 12권의 얼티메이트 슈팅스타 슈퍼나 그레이트 보우 스페셜, 13권의 절대무적방벽, 판도라즈 액터의 초기 네이밍인 깜짝 박스[* 10주년 질답에서 언급된 내용. 우르베르트를 비롯한 동료들이 그건 아니잖냐며 제안해준 이름이 판도라즈 액터였다.] 등이 있다. 아인즈의 네이밍 센스는 나자릭 커스텀 NPC들조차 센스가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커스텀 NPC들은 그 이름을 붙힌 사람이 아인즈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드라마 CD에서 아인즈가 이름 붙힌 게임 속 촌장데몬의 이름을 들은 샤르티아와 아우라는 게임 제작자의 네이밍 센스가 나쁘다고 말한다.] 여담으로 작가가 트위터에서 밝힌 바로는 아인즈가 직접 창조한 [[판도라즈 액터]]의 이름은 아인즈 본인이 지은 게 아닌, 다른 사람이 지은 것이라고 한다. 타인의 얼굴과 이름을 잘 못 외우기에 현실 세계에 있었을 때도 명함이 있으면 뒷면에 만났을때의 인상을 적어놓는 타입이다. 아인즈 본인은 정작 느끼지 못하지만 이세계인들이나 나자릭의 NPC들이 아인즈를 보면 느껴지는 압도적인 기척 같은 것이 있는 모양. 리저드맨들이나 죽음의 보주의 말을 들어보면 기척만으로 '''죽음의 왕'''이나 '''신'''이라는 느낌이 오는 듯하다.[* 프롤로그의 내용부터 아인즈를 압도적인 절대자나 죽음 그 자체로 묘사하는 엔리의 독백이었다. 9권에서 바하루스 황제도 저건 옥좌에 앉은 죽음 그 자체라고 한다.] 아마도 일반 언데드와는 다른 화려한 본인의 외견이나 압도적인 강력함으로 인한 위화감일 가능성이 높다. 11권에서의 드워프들이나 페 리유로의 반응을 보면 본인 기준에는 위엄 있어 보인다고 쓰는 검은 후광이 가장 큰 원인인 듯하고, 그 외에도 아인즈 본인이 오라를 끄고 있음에도 죽음의 보주가 죽음의 왕이라 느끼는 것을 보면 별개의 기운이 존재하는 듯. 비슷하게 1권에서 아인즈는 모몬으로 변장한 자신을 NPC들이 바로 알아보는 걸 보고 '나자릭에서 전이 가능한 건 나 하나니까 알아본 거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절대지배자의 기척을 두르고 있기에 알 수 있었다고 한다. 심지어 콜라보적인 작품이지만 [[이세계 콰르텟 시리즈]]에서 아인즈를 본 [[타냐 데그레챠프]]가 그 압도적인 기운을 근거로 첫눈에 이 녀석이 존재 X라고 확신했을 정도. 2016년 6월 20일부터 2달간 니코니코 정화에서 캐릭터 인기투표를 실시하는데, 투표도 하기 전에 1위로 결정되었다. 아인즈 님이 당연히 1위라는 나자릭 수호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라고(...). 그래서 본 인기투표의 최고 득표자는 아인즈와 동률 1위가 될 예정이었으나... 인기투표의 최종 결과는 2위와도 차이가 3배를 훌쩍 뛰어넘는 압도적 차이의 1위. 2~5위의 표를 모두 합쳐야 간신히 아인즈의 표와 비슷할 정도로 차이가 벌어졌다. 재미있는 점은 이 투표기간을 통해 아인즈의 일러스트에는 종교 태그, 신 태그가 붙어버렸다는 것. 18만 명 가량의 목숨을 손짓 한 번으로 대량학살한 학살자이고, 그 외에도 수많은 살인과 인체 실험을 저지른 인물이지만 이 부분에 대해 작중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거나 찬양하는 서술, 인물은 아무도 없다. 카체 평야 전투에서 극소수의 기사들이 자신들을 죽일지도 모르는 파멸적인 힘에 매료됐다고 묘사되는 점은 있지만, 직후 '''광인들이다'''로 표현한다. 애초에 주인공이 선역이라고 명시된 것도 아니고, 본인부터 자신이 하는 짓들이 악행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또한 개연성 측면에서 보더라도 인간이 아니라 기본적인 도덕이나 윤리에서 벗어난 괴물이며, 디스토피아적인 미래 사회인이기에 현대 사회와 기본 사고방식 자체가 다르다는 것을 암시하였기에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문제가 없다.[* 애초에 오버로드 작품 자체가 이세계로 넘어와 이세계 주민들을 압도적인 힘으로 유린하는 작품들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작가가 쓰기 시작한 소설이다.] 선인이면서도 아인즈에게 호의적인 사람은 대학살을 직접 목도하지 않고 간접적인 소문으로만 들은 사람들뿐이며, 그나마도 [[엔리 에모트]]와 카르네 마을 사람들은 왕국에 호의적일 이유가 없고, [[네이아 바라하]]는 아예 아인즈를 숭상하면서 더이상 순수한 선인이라 할 수 없게 변질되기까지 하므로, 오히려 전례중 광인에 해당된다 할 수 있다. 게임 위그드라실에서 손꼽히는 과금러으로, 자신의 집도 제대로 안 고치고 월급 거의 전부를 게임에 투자하는 인물이지만, 현실의 경우는 더 심하다.[* 실제로 [[페그오]], [[리니지 M]] 등의 게임의 사례를 보면 일반인 '''연봉을 월마다 결제하고''' 빚까지 져가며 랜덤박스에 돈을 붓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게임 위그드라실은 압도적인 성능을 지닌 레어템이 랜덤박스에서 나오는 등 현실 기준으로도 과금 의존도가 높은 게임이다. 현실에서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정상급 과금러가 되기에는 불가능. 다만 스즈키 사토루가 살던 세상이 생존도 힘든 100년 후의 디스토피아이고, 과금으로 유저를 쥐어짜는 게 아니라 오락을 안겨줘 하층민의 불안을 해소시키려는 게 기업측의 목표였음을 감안하면 그런 BM이 성립될지도 모른다. 작가가 D&D 마니아인 걸로 봐선 모티브는 아마도 [[랄록]].[* 특히나 웹연재 당시의 외형은 미라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고 묘사돼서 랄록과 더욱 닮았다.] 가공할 힘을 가진 대마법사이자 리치인 것과 그와 동거하는 재앙급의 언데드들, 어마어마한 양의 매직 아이템 등[* 특히 그가 소유하던 아티팩트인 사카실의 옥좌는 앉은 대상에게 절대적인 정신지배를 걸 수 있는데, 이것이 나자릭의 세계급 아이템인 '제왕의 옥좌'와 법국의 세계급 아이템인 '경성경국'으로 이분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래저래 아인즈와 나자릭과 닮은 점이 있다. 물론 랄록의 관심사는 오로지 마법의 연구라 일국의 왕으로서 활동하는 아인즈와는 크게 다르지만.[* 아인즈도 게임 내의 마법에 정통하며 종족 특전을 이용했다지만 다른 매직 캐스터와 비교해도 특히나 많은 수의 주문을 익혔다는 점에서는 어느 정도 유사한 면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